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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맛집

지아니스 나폴리 역삼본점, 화덕 피자의 매력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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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 피자로 제가 아주 좋아하는 지아니스 나폴리 역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지아니스 나폴리 역삼본점

 

 

 

이곳을 처음 방문한 것은 몇 달 전, 회사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갔던 곳이었습니다. 

그 후로 맛있는 음식과 독특한 분위기에 반해 이번 방문이 벌써 세 번째가 되었네요.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과 함께 제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차를 타고 갔었는데, 주차는 GS타워 주차장에서 하시면 됩니다. 

음식을 계산할 때 주차한 것을 말씀드리면, 4천 원을 음식 금액에서 빼주십니다. 

 

 

 

주차 후에 2층으로 올라오신 후에 정문으로 나가 오른쪽으로 50~100미터만 가시면 

지아니스 나폴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아니스 나폴리는 이탈리아 피자장인 협회인 APN(Associazione Pizzaiuoli Napoletani)의 인증을 받은 

정통 나폴리 피자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지하에 위치해 있어 좀 더 독특한 느낌이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도중에 이국적인 액자들이 걸려 있어서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레스토랑 내부도 이국적이며, 마치 이탈리아에 있는 식당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액자와 소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식전 빵이 나오는데, 이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 중 하나는 주빠 디 봉골레였는데, 

조개 살이 아주 실하고 약간 시큼한 맛과 조개의 감칠맛이 잘 살아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부라타 카프레제도 시켰습니다. 

야채와 치즈가 아주 신선하고, 소스는 레몬 소스에 올리브를 넣은 것 같았습니다.

 

감베리 크레마와 쉬림프 로쏘도 주문했는데, 

로제 파스타였던 쉬림프 로쏘는 단맛이 덜한 다른 음식들과의 조화가 특히 잘 되었습니다.

감베리 크레마

 

쉬림프 로쏘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는 바로 레지나 피자였습니다. 

피자가 나올 때부터 트러플 향이 느껴져서 기대가 커졌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짭짤한 맛과 트러플 향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피자 도우도 쫀득하면서 부드러워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맛이 아직도 입가에 묻어있는 듯해요.

 

 

마지막으로 이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피자들의 사진을 몇 장 첨부해보려 합니다. 

이 모든 피자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피자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다음에도 좋은 곳을 찾게 되면 다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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